멕시코 남부의 바다.
관광 보트로 나가도 될 거리에서 멸종위기종 혹등고래가 헤엄치고 있는데요.
활처럼 몸을 구부려 바닷속으로 들어갔다가 참았던 숨을 힘차게 내쉬는 모습에 관광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사실 혹등고래들을 이렇게 보기는 어려웠지만, 코로나19로 인적이 끊기자 가까운 수역까지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고래가 위협감을 느끼지 않도록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게 필수라는군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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